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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대학입학∙미국대학편입 전문 압구정유학원 AESF(에이세프)입니다.

 

 

국내 입시는 지원 가능한 대학 수가 제한되어 있지만, 미국 대학 입시는 원한다면 수십 개의 학교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커먼앱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2019?2020년 대비 2021?2022년 사이 미국 대학 지원 건수는 약 21%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해마다 더 많은 학생이 더 많은 학교에 동시 지원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4,000개가 넘는 미국 대학 중 가능한 한 많은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작위로 많은 학교에 지원하기보다는, 진짜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을 전략적으로 추려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관련하여 이번 시간에는 미국 대학 선정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나의 재정 상황 고려하기

 

 

 

2024~2025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많은 미국 대학들이 최대 9.9%에 달하는 등록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U.S. News 통계를 보면, 등록금과 생활비를 포함한 총 유학 비용은 지난 40년 동안 약 20% 이상 증가했으며, 이 때문에 미국 유학은 많은 학생에게 큰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 유학 비용은 단순한 학비뿐 아니라, 숙박비, 식비, 교통비, 교재 및 학업 관련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해야 하며, 이러한 전체 비용을 학업 기간 내내 감당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만약 재정적 부담이 크다면, 사립대학보다는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립대학, 또는 장학금·재정보조 제도가 잘 마련된 학교, 생활비가 적게 드는 지역에 있는 대학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 지원할 학교 추리기

 



유학 비용, 전공 평판, 학교 규모와 위치, 학교 가치관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국 대학을 선정한다고 했을 때, 과연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까요?

 

많은 미국 유학 전문가들은 지원 대학 수를 최대 15개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미국 비영리 교육단체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는 4~8개 대학 지원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지원 학교의 수가 아니라, 각 학교를 상향, 적정, 하향으로 나누어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가령,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최대로 15개의 미국대학에 지원하고 싶다면 상향 5~6개, 적정 6~7개, 하향 2~3개로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하향 지원 대학은 합격했을 때 반드시 갈 의향이 있는 대학으로만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경력 기회 고려하기

 



미국 대학 선정은 취업과 진로의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국대학을 선정할 때 졸업 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진로 지도 센터가 있는지, 이상적인 경력 쌓을 수 있도록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지도 충분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주거나, 전공 또는 진로 분야와 관련된 인턴십 또는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지, 강력한 동문 네트워크로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대학을 선정하기에 앞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필수사항 세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대학 선정 시 고려사항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미국 유학 컨설팅 전문기관 에이세프와 상의하세요.

 

미국유학원 강남유학원 에이세프(AESF)는 다변화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꿈을 현실로 전환하는 실전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해 드립니다.